2016-03-04
김완일 세무법인 가나 대표, '대통령 표창' 수상
김완일 세무법인 가나 대표세무사(현 한국세무사회 부회장)가 지난 3일 진행된 '제50회 납세자의 날' 기념식에서 세정협조자로 선정,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. 정부는 매년 3월3일을 '납세자의 날'로 정하고 성실한 납세의무 이행 및 조세행정 연구 등으로 국가경제에 기여한 이들을 '모범납세자·세정협조자'로 선정해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. 김 세무사는 상속증여세 실무편람 저술, 납세협력비용 감축방안 등 정부연구용역을 수행하는 것뿐 만 아니라 조세개혁위원회의 참여와 연구 활동을 통해 조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. 특히 김 세무사가 펴낸 '비상장주식평가실무와 상속.증여세 실무편람'은 해당 분야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. 정확한 세수추계 등 국가정책 수립에 기여한 공로로 박형수 한국조세재정연구원장도 은탑산업훈장(세정협조자)을 받았다. 박 원장은 장기재정추계 구축, 적정 조세부담에 관한 연구 등 조세·재정분야에 대한 연구 및 자문을 통해 경제위기를 극복에 기여한 공적을 높이 인정받았다. 또한 국민훈장석류장(세정협조자) 수상자로는 성수용 김&장 법률사무소 세무사(고문)가 선정됐다. 그는 외환위기 후 기업 및 금융 분야 구조조정 지원 관련 법인세 및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에 참여하는 등 조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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